
작성일: 2003/06/20, 01:00:17
수정일: 2003/06/22, 01:55:24
작성자: 캡틴터틀
최근 18금 애니계에서는 원작을 애니로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후의 내용조차 애니로 이어가는 작품이 눈에 띈다.
물론 지명도 있던 작품의 뒷이야기를 쓰면 그만큼 잘나간다는 계산이 깔리지만, 어느정도 팬의 기대에 부응하면 얼마든지 반길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작품으로 이전에는 유작과 취작의 재구성 버젼과 이번에는 야근병동과 애자매가 그러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야근병동과는 달리 이 애자매의 뒷이야기는 2편으로 완성을 보았는데, 이것은 애자매의 게임과 애니의 그 뒤 이야기가 되겠다.
그 이전에 나의 애자매에 대한 추억을 되집으면...
'애자매'란 상당한 쇼킹한 원작 게임 작품을 처음 접한것은 고1의 수학여행 가기 바로 전날의 일이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당시 이 게임은 역대 다른 게임에 비교해 확실히 '쇼킹한'게임임이 틀림없다. 일단 주인공이 악당이라는 것이다. 뭐 이미 귀축전사 란스가 있긴 하지만, 란스의 진행 방식이 이른바 '보상H신'이라는 내가 멋대로 불러버리는 형식의 전개, 즉 주인공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과 접촉을 하기 위한 그에 상응한 노력과 행동을 한 후에 누리는 것들이기에 H신을 보기 위한 단계가 다른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내가 란스시리즈를 접한건 이 이후다...-_-;)
그래도 이 이전에 접한 18금 게임은 주인공(플레이어)들이 H에 들어가기 위한 고생이 필요했고, 쉽게 쉽게 보는 것은 히로인이 아닌 일종의 서비스이거나 상대 여성이랑 상당한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것들이었다.(-_-;) 그런데 이 '애자매'의 주인공은 일단 시작부터 H로 시작해 끝까지 H로 이어진다... 주인공은 여성캐릭터, 게다가 히로인들과 별 노력 없이 H가 이루어지면 그것도 일방적으로 강제적인 관계이며 점차 조교로 이어진다...
그리고 적나라하고 자세하게 연출된 집단 H신. 뭐 그 이전에도 그런 연출은 보지 못한건 아니지만 주로 악인에 의해 이루어지던가 대부분 미수로 끝나거나 별 강렬한 묘사는 없었다. 그리고 대부부는 다수의 남자와 하나의 여자의 연출이 대부분이었다. 내 경험으로 주인공의 H신이란 대부분 1대1의 관계였던 것이다.그런데 이건 일대일이 아닌 3P, 그것도 모잘라 4P까지 간다...-_-;
어린마음에 첫번째로 쇼크를 먹인 작품은 오래가는 법이다...-_-;
그 후에 나느 군 복무중 휴가를 나와서야 Windows판으로 리메이트된 이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밑에 사진에 나오는 그림체의 작품 말이다.
개인적으론 Dos/v시절의 원작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소직히 캐릭터가 지금보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흐지만 그래도 이전게 더 이뻣다...-_-;) 지금의 캐릭터 디자인이 그림은 더 잘그렸다 해도... 역시 취향문제도 있고 또 과거의 쇼크가 있기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일단 전작의 내용은 아주 단순하다. 애니와 게임의 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데 애니에서는 역시 빚을 핑계로 조폭같은 사장부자(父子)가 빚에 쪼들린 한 가정의 세 모녀를 겁탈한다는 내용이다. 원작에선 별 활약을 못하는 아버지가 이번엔 확실한 악역을 맡고 주인공은 일종의 여성들과 타협 하고 아버지를 감옥에 쳐넣고 여성들과 공동생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
여태것 출장을 나갔던 유키에(자매의 어머니)의 남편이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이 집안은 주인공녀석과 회사비서인 유미가 같이 살면서 본능에 가득찬 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된 것이다.
결국 이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이들은 자매의 아버지도 한패에 끌어들이게 되고, 많은 유혹 끝에 아버지는 딸들을 여자로 보게 되고 딸을에 유혹에 넘어가 진정한 패륜 가족의 길을 걸어간다. 전작의 주인공과 이 타락해 버린 가장은 의형제가 되고 '네것은 나의것 나의것은 너의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집안의 여성들과 함께 욕망에 뒤엉킨 생활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_-;
이미 원작이 자매겁탈에다가 그 생모까지 세모녀를 농락한다는 쇼킹한 내용인데 이제 그 뒤에는 아버지까지 끌어들이다니...-_-;
어디까지 놀라야 하는 작품인지 모르겠다...
뭐, 그래도 이정도 패륜이 이루어지는 작품은 내가 나이를 먹어서이지 아니면 이제 이정도는 기본이 되어서 넘쳐나서 그런지... 흔해져 버렸다. 그래도 역시 뭐라 구체적으로 표현하기가 힘든것 같다.
끄응... 게임과 구분을 지을려다가 오히려 더 횡설수설만 늘어놓게 되었다. 어쨋든 황당하면서도 재미있게 보긴 봤다. 워낙 요즘 본게 있어야지...-_-;
이 작품은 원작이고 애니고 정말 공개하기용 캡쳐가 힘든 작푸미다... 죄다 노출뿐이니... 노충 없는 부분 찾기도 정말 힘들다.
| 키세츠 : | 애자매... 이것 역시 귀축물? 기대중.. | 2003/06/20, 12:25:36 |
| 산왕 : | 쿨럭..등장인물들이 그대로?? | 2003/06/20, 16:19:10 |
| ky : | 키세츠님!! 애자매를 모르시다니요!! | 2003/06/20, 18:49:16 |
| ky : | 근데 개인적으로 애자매는 옛날 도스버젼 일러가 훠어어어어얼씬!!!! 좋다 윈도우판은 싫어~~ | 2003/06/20, 18:49:49 |
| ky : | 특히!! 유키에!!!!!!! 그백치미넘치고 섹시하던 유부녀는 어디가고!!!!!!!(퍽!!!!) | 2003/06/20, 18:50:13 |
| 캡틴터틀 : | 카이: 나도 역시 이전게 좋다. | 2003/06/22, 01:56:48 |
| 캡틴터틀 : | 산왕님 그대로에다 하나 더 추가입니다~ 진정한 귀축생활이죠...-_-; | 2003/06/22, 01:57:20 |
| 쫑민이 : | 근대 +1은 누구....?? | 2003/06/22, 09:45:15 |
| 쫑민이 : | 설마 여자갰지......위에있는 글에는 +1이 남.자.밖에 없어서.......설마...... | 2003/06/22, 09:45:47 |
| 키세츠 : | 아. 기억 났습니다;; 이것...이었군요.( 저도 한때 도스브이에 심취했었죠. ) 개인적으로 아버지를 빵에 집어넣는 반전이 묘미. | 2003/06/23, 10:3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