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녀석이긴 한데 모 카페의 장터에서 싸게 구할 기회가 생겨 사게 되었다.
개인적으론 티탄즈 컬러의 기체를 좋아해 MG급으론 처음으로 산 짐계열 기체이다. (짐2.0이 나온다면 살지도)


이건 또 은색이 다 떨어저 어쩌다 클리어 레드가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론 이쪽이 더 좋지만.
이녀석 만들다 절망한게 부속된 데칼의 70%가 불량이라 데칼 보호용 종이에 다 붙어버린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나마 티탄즈의 엠블렘만은 건질 수 있어 다행이지만, 데칼이 없어 어깨에 번호까지 스티커로 때우고 말았다.








티탄즈Mk-Ⅱ와 나란히 놓으면 형제기 같아 보이기도 한다.
디자인적 특징은 짐이 건담의 간략화인것 청럼 건담Mk-Ⅱ에는 두개씩 있는게 하나씩 있다던지 하는 형태로
닮게 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눈에 띈다.


남는 티탄즈 마크를 방패에 붙인 HG티탄즈 건담도 함께.
내가 능력과 돈이 된다면 건담2.0이나 페담도 티탄버젼을 만들고 싶다.
at 2008/11/26 16:36
덧글
클리어레드(ㅋㅋ)은 잘 아껴 쓰시게나 레어품이니
집에있는 최초의 MG짐계열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