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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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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15일
나는 훌러덩 상태에서의 빠바박이 싫다! 일단, 위에 링크한 글의 내용을 감상하면서 떠오른. '능욕계 주인공(혹은 강간범)의 성향에 대해서 떠오르는 것이 있어 끄적인다. 일단, 소영아버님의 주장대로, 나 역시 '합의 하에 해피해피 빠바박'게임은 별로 선호하지 않기에, (그러면서도 일단 그림이 좋으면 OK인 지조없음도 있다) 이런 '불타오르는' 환경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해 주는 '숨은 주역'인 가해자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다. 일단, 그 유형을 나누어 보았다. 1. 일단 덥치고 보는 형. 이 유형은 가장 동물적 본능이 강한 유형이다. 고로, 인간이 아닌 경우도 꽤 많고, 상대가 종이 다르더라도 쾌락을 유도하는 일방적 성행위만 가능하다면 만사OK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크리스 마스를 앞둔 어느날 밤, 하늘에서 산타복장의 여자가 떨어졌다. 일단 집으로 줏어왔더니 꽤 괜찮은 여자다.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 생각하고 일단 덥치고 보았다.'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中-] ...이런 유형은 일단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는 타입이다. 상대가 준비가 되어 있건 없건, 일단 자신이 준비되면 OK. 일반적인 악당형과 거의 대부분의 자아가 없는 촉수괴물이 이 그룹에 속한다. 갑작스러운 경우가 많기에 자연스럽게 의복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거나 아니면 의복이 파괴되는 모습이 부각되는 유형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 히로인들의 정신적 충격은 다른 어떤 유형에게 당하는 것보다 클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단순하게 힘이나 상대의 방심한 순간을 틈을 타기에 동물적인 것이 강조되어 자칫 H의 형태는 표현력이 모자르게 되면 상당히 심심해 질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장면과 캐릭터의 연출에선 작품의 문체에가 뛰어날수록 빛을 발한다 할 수 있다.(거꾸로 단순묘사만 반복하게 되면 식상하게 된다) 이런 유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매우 보기 힘들지만, 주인공이 에일리언(이라고 써놓고 촉수괴물이라 읽는다. 예:EDEN시리즈)이라던가, 주인공이 이지를 상실했다는 전개(그러니까 본의가 아니라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 신중형 스토커. 이 유형의 인물들은 끈질기다. 일단 표적을 지정하고 행동을 시작했으면, 집요하게 상대의 빈틈이나 약점을 잡아내기 위해서 온갓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숫자가 모였다고 판단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의 입막음을 하고 관계의 발전(?)을 도모한다. ![]() [역시 높은 지명도의 귀작. 그러나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것을 재확인 했다] 1번의 유형이 단발적 성향이 강한데 비하여, 이쪽은 지속적 성향이 강하다. 한번에 강하게 무너뜨리느냐, 지속적으로 조금씩 침몰시키느냐의 차이 이지만, 이 경우에는 준비까지의 인내심을 요구하며, 서두르면 곧 죽음으로 이어지게 된다. 상대를 굴복시키는 형태로 나아가기 때문에 결정적일때 히로인의 강한 저항도 적고, 그렇다고 적극적인 자세도 받아내기 힘들어, 어찌보면 반응이 심심할 수도 있어 '조교 테크닉'를 가장 필요로 하는 유형이다. 그래도 조금씩 상대의 정신을 황폐하게 하기 때문에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를 추락시키는 1번 유형보다 어찌보면 더 강하게 상대를 추락시킬수도 있다. 이런 유형에겐 페티즘적인 성향도 강해서 공략된 표적에게 다양한 코스프레라던가 특정 부위에 집착을 한다던가 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다각도 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지기 때문에 특정부위 선호자(...)에게 환영받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이 표적으로 삼는 히로인들은 대부분 심성이 약하거나, 대중에게 알려지면 뒤가 구린 비밀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뭐, 이런식으로 혹시나 들지도 모르는 '플레이엉의 죄책감'을 히로인의 불찰로 몰아서 상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게 한번 표적을 함락 시킨 이후에는 차후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것이 이쪽 장르의 불문율이지만, 이런 유형의 표적 중에는 단발적인 저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저항을 시도하는 것으로서 그에 대처하지 않고 안이하게 상대를 노렸다가는 일발 역전으로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 힘(권력)으로 굴복시키는 형 이 유형은 대게 주인공이 어느 조직의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 ![]() [게릴라 소탕작전이란 명분하에 마음것 취미생활을 향휴하는 주인공.] 압도적으로 강한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켜 자신의 취향대로 이런저런 모습으로 만든다던가, 아니면, 특정 조직(회사나 종교단체, 군대등 다양하다)의 지도자나 타인의 신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라서 상대에게 자신의 취향대로 요구한다는 형태로 이루어 지는데, 대게 이 두가지를 다 가진 경우(마법전사 스위츠 나이트 시리즈의 주인공)는 많지 않고, 힘보다는 권력인 경우가 많다.(현실에서 멀어질 수록 힘=권력 이라는 공식이 있긴 하지만) 2번 유형의 캐릭터는 히로인들의 약점을 집요하게 찾아내어 몰아넣는 모습을 보이는데 있어서, 이 유형은 좀 더 고차원적인 '약점을 만들어 버린다.'라는 막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2번의 유형도 약점을 만들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 않는가'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2번유형의 약점생산의 유형은, 이미 있는 약점을 들추어 낸 후, 이것을 이용해 지속적이고 추가적으로 다음 약점을 만들어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는데 반해, 이쪽은 '처음부터 강한 구속권'을 만들어서, 혹은 구속권이 주어진 입장인 상태라 기본 조건이 다르다. 전자는 히로인의 노력과 행동 여하에 따라 극복할 수도 있지만. 후자에 경우는 정말 빼박도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아니면 그런 상황을 이용한다) 역시 주인공보단 악역으로서, 퇴치 당하는 인물이 압도적이지만, 최근 이런 주인공도 환영받는 추세라 등장이 속속 기대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캐릭터는 특별히 정해져 있는 히로인 외에도 많은 여성에게 마수를 뻗친다는 특징이 있다. 얼핏 보면 1번과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문한다면, 사리 판단의 여부라고 말하고 싶다. 1번유형은 일단 뒤는 생각 않고 일단 욕구를 풀고 보는데 있어, 이 유형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숙지 하고, 즉, 자신의 신상의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 있고 이 시도가 실패해도 자신에겐 별 타격이 없는 경우가 많다.(자존심에 타격을 받겠지만. 생명이나 신상의 안전위협은 없으니) 이제 고전이라 불리는 '애자매'의 주인공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리고, 2번과 3번의 이 두 유형의 주인공들은 '조교물'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4. 헌터형 이쪽계열은 1번의 유형과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단 표적에 접근을 하는 것은 확신이 섰을때 뿐, 경거망동하지 않으며, 자칫해서 자신의 존재가 노출되면 거꾸로 제거당할 수도 있는 신상의 위협도 느끼고 있다. 결코 이기지 못하는 싸움은 하지 않으며, 그의 승리에 우리 모두는 환호한다(...) ![]() [이쪽계에서 빼놓고 말하기 힘든 '이사쿠'. 동생들은 형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이 유형은 1번 유형과 조건적인 측면에서 닮은 부분도 많은데, 곧 학교에서 쫓겨난다거나, 신변의 위험을 느낀다거나, 목표를 제압하지 못하면 자신이 제거당한다는 것 등에서 말이다. 1번의 유형은 직선적으로 표적에게 접근하는것에 반대로 이 유형은 다양한 방면에서 표적을 파악하고 무대를 준비한다. 2번과의 차이점은, '한번 함락한 상대는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2번위 유형은 한번 표적을 포획하는데 성공하면, 지속적인 관리하에 상태를 유지시키려는 성향이 강한데, 이 유형은 표적을 포획한 후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 표적을 향한다는 것에서 단발적이면서 오히려 그 피해자의 수는 훨신 많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이 대표적인 케이스는 위에 그림은 이사쿠를 차용했지만, 의외로 18금 성향의 RPG, 슈팅,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 난관의 '보스'형 캐릭터들을 제압한다는 형태로서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치한물'역시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 순애의 탈을 쓰고서 귀축적인 행위를 하는 소위 '이중인격파'들의 경우에는 H신 한정으로 그런 형태를 취하게 되니 일부 순애물 매니아들에겐 오히려 원성의 대상이 되어 삭제를 요구당하는 수모를 격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역시 여러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있다.(주로 비쥬얼 노블이나 어드벤쳐처럼 스토리가 작품성이 요구되는 장르) ....쓰고 나니까 무언가 잡다하면서도 두서가 없는 내용이 되고 말았다. 앞으로 힘내서, 좀더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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